보내주신 사진과 별도의 핸드폰 메일 사진을 종합해 본 결과 기 식재된 3주와 대조되는

본 1주는 하부에 식재된 철쭉과의 영양분 그리고 수분 경합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다른 하나는 초기에 흐트러진 토양(공극이 큰 상태)이 장기간 기상변화로 인해 다져지면서

이제는 토양공극이 적어지며 뿌리내 산소인입이 저해되어 국부 수세가 저하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하분 관목과 주변 식생수목의 수세를 보면 여름철 수분부족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응애 및 진딧물의 흡즙피해와는 양상(전신 고루흡즙 황변)이 다른 것(국부피해)으로 주변수목과

대조하여 생물적 병충해 피해는 관련성이 적어 보입니다. 생육환경의 한계가 드러나 수세가 약화된것으로 판다사료됩니다.

이후 수세가 악화되면 직접 현장을 보고 판단하여야 오진이 적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