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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짜리 영산홍 심었는데여 잎이 바짝 말랐습니다.
> 그때당시 고형비료를 4개정도 심을때 같이 넣었는데여.
> 이때문에 잎이 바짝 말랐고 줄기를 잘라보니 녹색이 남아있는데 비료 영향 때문인가요?
> 비료 영향 이면은 비료만 제거해도 문제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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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철쭉 식재시 대부분의 뿌리가 절제되어 굴취됩니다.
절단면에 주당 고형복비를 4ea정도면 과잉집적 피해를 볼 수 있는 수량으로 판단사료됩니다.
고농도 피해이며, 절단면에 그대로 비료가 닿으며 상처가 아물기 어려운 상황이 초래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식재후 영양결핍을 우려하여 비료를 과하게 시비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은데, 식재후 약 3개월 가량 경과되면 잔뿌리가 약 3cm이상 형성됩니다.
이시기 지효성 비료(부숙퇴비)를 제조사 권장시비량 보다 약하게 주는것이 수목의 생육에 도움이
되며, 식재된 뿌리에서 이격하여 시비 또는, 옅게 흝어 뿌려주는것이 생육에 좋습니다.
-줄기는 현재 살아 있다고 단정하기 어려우며, 차후 경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사료됩니다.
-비료는 즉시 제거가 필요하며, 향 후 뿌리가 활착시 시비를 검토해 보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